직접 써보진 않았지만 가격 보니 살짝 아쉽네요!
요즘 갤럭시S24 울트라 눈여겨보는 분들 많죠?
신제품 가격이 워낙 높다 보니 '중고폰이라도 괜찮겠지~'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.
그런데!
삼성이 직접 운영하는 '갤럭시 인증 중고폰'을 본 순간, 기대보다는 "어…?" 하는 반응이 나오더라고요.
중고폰인데 가격은 그리 싸지 않다?
예를 들어볼게요.
갤럭시S24 울트라 256GB 기준으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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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고가: 약 184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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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인증 중고폰 가격: 약 131만 원 (약 54만 원 차이)
어라, 꽤 저렴해 보이죠? 그런데…
온라인 신제품 최저가는 약 140만 원 선이에요.
즉, 9만 원만 더 내면 새 제품을 살 수 있는 셈이죠.
이 정도면 “차라리 새 걸 사지”란 생각, 들 수밖에 없겠죠?
다른 중고 플랫폼은 어떨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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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근마켓 AI 시세: 평균 약 83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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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림 리퍼비시 제품 (S급): 106만 원
전반적으로 더 저렴한 가격에 중고폰을 구매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.
삼성 인증 중고폰의 장점도 있어요!
그래도 삼성 인증 중고폰만의 확실한 장점이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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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주일 내 반품된 ‘거의 새 제품’만 선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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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리 이력 X, 상태 최상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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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 보증 + 삼성케어플러스 가입 가능
제품 퀄리티나 보증 측면에서는 확실히 안심되는 선택이긴 하죠.
그래도 고민되는 건 가격
“사전예약 혜택도 빠졌고, 가격은 신제품이랑 비슷한데 굳이 중고폰?”
이런 반응이 많은 것도 사실이에요.
삼성 측도 가격은 제품 상태와 보증을 고려해 책정했다고 해요.
다만 앞으로 가격이 더 떨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하네요.
정리하자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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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심하고 쓰고 싶다 → 삼성 인증 중고폰도 나쁘지 않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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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대한 저렴하게 사고 싶다 → 당근/크림 등 비교 필수!
구매 전, 용도와 예산을 먼저 정리해보는 게 좋겠죠?
중고폰, 잘만 고르면 가성비도 챙기고 만족도도 높일 수 있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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